본문 바로가기

음식 Food eat

광안리 넓고 작업하기 좋은 오션뷰 카페 <에쏘> 간만에 바다 보면서 노트북 작업이 하고 싶어 카페를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발견한 곳! 광안리 바닷가에 '동그란 그네'가 있는데 (내 최애.. ㅎ) 그 맞은편에 바로 이 카페가 있단 말씀 (카페 갔다가 바로 그네 타러 달려감) ​ 매일 09:00~23:00 라스트 오더: 22:50 ​ 2층이라 계단을 이용해서 걸어 올라가면 카페가 나온다 ​ ​ 가격대는 오션뷰인 걸 감안하면 딱 예상 가능한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. 생각보다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 ​ ​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계산대 쪽에 있으니 사진을 찍어오면 편할 듯 (아니면 뭐 제 블로그 보시던가요) ///-/// (이거 너무 옛날 건가요?) ​ ​ 가게 내부는 꽤 넓은 편이고 창가 자리가 아닌 일반 좌석 밑에 콘센트가 있어 작업하기 위해 방문.. 더보기
유명해져.. 아니 유명해지지 마.. 수영 광안 동네 사람들 위한 횟집 <물고기 삼촌> 나만의 소중한 횟집으로 남아줘..!! 라기엔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알고 있는 횟집 수영역 근처에 위치해있으며 광안리와도 그리 멀진 않아서 먹고 나서 가볍게 바다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 그러나 매장 내 테이블 수가 많은 편은 아니므로 이 점 유의해 주시길 ​ ​ 되게 좋았던 건 이곳은 굉장히 빠르기도 하고 손님들 기다리게 할 틈을 안주는 느낌이랄까 앉자마자 가장 먼저 이렇게 세팅해 주시는데 ​ '초밥 밥을 먼저 주물 거리고 계시지요 그렇다면 나옵니다' 이런 느낌으로 조물조물 밥부터 만지게 해주신다. ​ ​ ​ 가격대는 그리 비싸지 않은 평범한 횟집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장 시에 회는 5천 원 정도 할인이 들어간다 *정기휴무: 매주 월요일* 화~토 17:00~24:00 22:30 라스트 오더 일 17:0.. 더보기
수원 행리단길 샌드위치 <미트테일> 영업시간, 메뉴 및 가격 10월에 수원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그중 가장 첫 번째로 들른 샌드위치 맛집 ​ 수요일~월요일 11:00~21:00 (라스트 오더 20:30) + (매주 화요일 정기휴무) ​ ​ 수원 화성 행궁이 잘 보이며 인공잔디가 깔려있는 루프탑도 있어 한옥 건물들을 보며 잔잔히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샌드위치 맛집이다. ​ 고기(meat), 이야기(tale) :빵과 고기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 라는 뜻처럼 빵을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도록 든든하게 고기와 함께 요리하여 선보이는 곳이다. ​ ​ 가게 내부는 생각보단 넓은 편이었으며 아름다운 건물들이 잘 보이게 유리로 된 통창이 있어 평화로이 식사가 가능했다. 다양한 샌드위치와 미트파이, 거기에 피자와 음료까지 메뉴가 꽤나 알차게 준비되어 있는데 그래도 대표.. 더보기
부산 남포 바(bar) <게네랄 파우제 - 앳 나이트> 영업시간, 가격 날이 갈수록 혼술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혼자 가도, 여러 명이서 가도 좋을 bar가 생겨났다(?) 가게명은 -앳 나이트 낮에는 카페로 운영되고 저녁엔 공연 관람까지 가능하며 밤엔 바(bar)로도 운영되고 있는 두 마리의 토끼 라기보단 두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계신 bar를 담당하고 계신 사장님의 음악 취향이 돋보이는 감성 바(bar)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. ​ 19:00~03:00 화-목 22:00~03:00 금 21:00~03:00 토 일월 휴무(이지만 말씀해 주시면 언제든 열어드린다는 코멘트가 적혀있다.) ​ 고정 공연 20:00~21:00 금 19:00~20:00 토 ​​ ​ 자세한 설명은 게네랄 파우제 앳 나이트의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상세히 나와있다:)​ ​ ​ 사장님께서 사람.. 더보기
양정 타코야키 전문점 <타코비> 대학교 방학 근로 알바를 마치고 집을 가던 도중 옆과의 근로 2명이 저 멀리 손을 흔들며 "타코야키먹을래~??" 라며 소리치기에 타코야키에 진심인 나는 바로 호닥닥 타코비로 향했다. ​ 외관은 누가 봐도 간단 먹거리를 파는 곳입니다! 라고 외치는듯한 귀여운 그림들로 이루어진 간판과 함께 자리 잡고 있다. ​ ​ 가격은 3000~7000원 사이로 이루어져 있으며 3명이서 7알씩 3가지의 맛을 시켰다. 오리지널, 매운맛, 갈릭치즈 맛을 시켰고 다행히 안에 손님이 없었기에 먹고 가기로 했다. ​ ​ 오리지널은 정말 오리지널스러운 맛이었고 내가 바로 문어빵이다 외치는 느낌이었다. ​ 매운맛은 매운 걸 좋아하는 나에겐 그냥 약간 매콤한? 정도였지만 같이 간 언니와 친구는 매운 걸 못 먹는 편이었기에 먹고 조금 힘.. 더보기
배스킨라빈스 <라이언 빅에그볼&담요> 예약기간, 픽업기간 라이언이라니 라이언이라니ㅜㅜㅜ 배스킨라빈스가 드디어 나의 꿈을 이뤘다...☆ 마침 라이언 담요도 갖고 싶었는데 빅에그볼까지준다니 절.대.구.매.해 ​ 사전예약은 해피포인트 앱으로 가능합니다! ​ 사전예약기간: 11/13(금)~11/19(목) 픽업기간: 11/20(금)~11/22(일) ​ ​ ​ 오늘이 마지막이라니ㅜㅜ 마지막 날이라도 알게 돼서 다행 ​ ​ ​ 한정수량 진행하며 쿼터, 패밀리, 하프갤론 주문 시 단돈 4,900원! ​ ​ ​ ....귀여워.. 뿌셔... ​ ​ ​ ​ 귀여운 거에 귀여운 게 담겨있다,, 라이언 안에 라이언있다,,☆ 배스킨 씨 일 왤케 잘하시죠? 더 내주세요 제발 ​ ​ ​ ​ 이렇게 세 사이즈로 주문 가능하며 저기다가 4,900원을 더한 가격이 최종 주문 가격이다! (난 쿼.. 더보기
<청년다방> - 부산양정점 리뷰, +메뉴, 가격 및 영업시간 한국인이라면 늦은 밤이면 밤마다 떠올라서 괴롭게 한다는 떡볶이 ​ 그리고 한국인이 포기할래야 할 수 없는 고기 ​ 그 두 가지를 합쳤다? 아 이건 못 참지 ​ 대학교에서 오전 수업과 오후 수업 사이의 비는 시간이 많아서 동기들과 청년다방에 가기로 했다. ​ - 매일 11:00~22:00 ​ 부산 양정점에 위치한 청년다방으로 향했고 6명이서 갔기에 두 테이블을 합쳐서 착석했다. ​ ​ 솔직히 내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지만 수많은 떡볶이 프랜차이즈 지점들 중에 청년다방이 간판은 제일 이쁜 듯 ​ ​ ​ 청년다방을 처음 오셨다구요? 그렇다면 차돌 떡볶이 드셔야죠 그다음에 다른 메뉴들 건드리는 겁니다. ​ 세트메뉴들도 많은데 우리는 불향 차돌 세트 하나에 (감자튀김 1, 에이드 택 1-청포도 에이드로 선택) 차돌.. 더보기
<스미노프 그린애플> 도수, 가격 및 맛있게 마시는 법 (이마트 가성비 술 추천) 밤에 갑자기 술이 땡겼는데 뭔가 맛있으면서 도수가 높은 술이 땡겨서 뭘 마실까 고민을 하며 유튜브를 뒤적이다 보니 홈 칵테일처럼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술들이 나왔다. ​ 그중에서 좀 마음에 들었던 건 가격도 적당하고 뭔가 상품 자체의 패키지도 예쁘게 생긴 이었다. ​ 가격: 28,800원 도수: 37.5도 ​ ​ 갑자기 밤에 땡긴거라 사러 가지는 못해서 그 다음날이 되자마자 바로 친구들과 이마트로 향해 장도 보고 앞으로의 나의 동반자가 되어줄 술도 사 왔다. (소주도 산 건 안 비밀) ​ 우선 뚜껑을 열고 살짝 한 입 먹어봤을 때 느낀 건 "...ㅆ,,써머스비,,?" ​ 진짜 써머스비 마셔본 사람들은 공감할 텐데 정말 써머스비 맥주를 깔끔하고 도수 높게 바꾼 그 맛 =사랑스러운 맛이라는 뜻 ​ .. 더보기
<샒의 삶 굽네몰 3일 칼로리 치트킷> 팬 리뷰 ​ Q:KIMI 님의 일상 유튜버 중 최애는 누구신가요? A:우리 세림 언니요 저 이번 달은 뉴요커 책 싸인본도 있어요 우리 언니 최고 멋있는 세림 언니 언니이이이이잉닝닝ㄴ이닝 ​ 큼큼 자자 주접은 이쯤 하고 얼마 전 장 봐놓은 것들을 모두 해치워서 아 이제 뭘 먹지,, 건강식을 좀 먹어보고 싶은데,, 연어샐러드 같은 거라도 만들어 먹어볼까? 라고 생각하는 찰나 우리 세림 언니께서 광고를 찍으셨다. ​ 그것은 바로 굽네몰과의 콜라보였는데 3일간의 식단이 짜여있는 그냥 프라이팬 혹은 전자레인지에 돌려만 먹으면 되는 무지 간단한 식사라고 할 수 있었다. ​ 평소 찌개를 끓여먹거나 콩나물무침, 시금치무침 혹은 냄비밥을 지어 볶음밥 종류를 해먹던 나에게 요리를 안 해도 된다는 것은 무기력한 요즘 일상에 큰 메리.. 더보기
부산 양정 <토마토도시락> 리뷰 이날은 뭔가 돈가스가 굉장히 먹고 싶은 날이었다. 그러나 나의 집 근처에 그리 당기는 돈가스 집이 없었고 (사실 배달료가 거의 다 3000원이라,,) 그래서 나는 "그래! 도시락을 시키자! 돈가스 있는!" 이라는 아주 멋진 생각을 하게 되었다. ​ 그렇게 배달을 민족을 뒤지고 있었는데 이날따라 마음에 드는 집이 바로 나오지 않아 정말 거의 50분 정도를 뭐 먹을지 뒤지고 있었는데 그러다 지쳐버린 나머지 난 그냥 주문량이 높은 곳에서 시키기로 마음먹었다. ​ ​ 그랬더니 바로 이 토마토도시락이라는 곳이 나왔고 리뷰도 많았으며 자신 있게 정보란에 1등 매장이라고 적힌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. ​ 보니 리뷰 이벤트로 주는 것도 꽤 괜찮은 듯하고 가격은 그냥 뭐,, 베스트 메뉴는 딱 이만큼 가격인 듯하네 싶을 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