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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 열 체크 교내봉사 2일차 (마지막 일차) +호텔제과제빵과를 온 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순간 두둥!.! 오늘도 아침 일찍 상쾌하게 일어나 코로나 열 체크 교내봉사를 갔다. ​ 이번엔 저번 건물과 다른 건물을 갔는데 이번에 간 건물은 내가 수업하는 쪽 건물이기도 하고 학생 수도 많은 편이어서 저번보다 좀 더 편한 마음으로 할 수 있었다. ​ ​ ​ 역시나 이번에도 도착해서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출근 코드 찍기였다. 그래도 한 번 해본 짬밥이 있다고 도착하기도 전에 네이버를 켜서 딱 화면 대기시켜놓고 오자마자 바로 출근 코드를 찍는 나는야 멋진 사람!.! ​ ​ ​ ​ 책걸상에 이렇게 어떻게 신청하면 되는지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그대로 따라 하면 된다!.! ​ 네이버의 검색창을 눌러서 나오는 카메라를 누른 후 바로 왼쪽에 있는 QR코드로 밀어서 찍듯이 폰을 갖다 대면 저렇게 네이버 폼이 뜨는데 거.. 더보기
페트병으로 대파키우기 4~5일차 (+친구가 준 비즈공예 키링) 대파는 정말 쉴새없이 자라고 있다. 진짜 저러다가 자라난 길이가 몸통길이보다 더 길게 자라날 것 같다. 오늘 정말 뿌듯한 일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우리 과 조교님께서 얼마전부터 대파를 키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! 대파가 필요해서 대파가 사온김에 키우신다고 한다. 뭔가 이런 특이한 행동을 나말고 또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니 동질감이 느껴져서 웃겼다. 내일 봉사하러 학교에 가는데 대파 키우는 사진을 보여달라고 해야겠다. (사진을 찍어놓으시긴 했을지는 의문이다.) 역시나 대두(2번 째 아이)가 아직까진 가장 길다. 가끔 인스타 스토리에 대파들 근황을 올려주면 친구들은 대오(5번 째 아이)가 가장 긴 줄 알지만 그건 대오가 조금 앞으로 기울었고 대두가 완전히 뒤로 젖혀져 있기 때문이다. 실제론 대두가 지 형 이겨.. 더보기
코로나19 열체크 교내봉사 후기 학교 강의중 사회봉사가 있어 15시간을 채워야해서 교내에서 실시하는 열체크 봉사를 했다. 8:30~10:00 까지 총 1시간 30분동안하는 봉사였고 이른 아침시간이기 때문에 3시간 봉사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( •̀௰•́) 나의 계획은 이러하였다. 자취방에서 나가서 학교로 간 뒤 셔틀버스를 타는 자리에서 운좋게 버스를 탄 후 올라가서 여유롭게 도착하는것! 그러나 정말 절망스럽게도 셔틀버스타는곳이 몇발자국밖에 남지 않았는데 눈 앞에서 버스를 놓쳐버리고 말았고 그대로 약 8분간 다시 돌아올 버스를 하염없이 눈물ㅇ.. 아니 하염없이 기다렸다. 그래도 여유롭게 출발한 덕인지 20분까지 도착하였고(10분전까진 오라함) 아무도 없는곳에 덩그러니 출퇴근 QR코드와 책걸상, 봉사안내가 적혀있었다. 우선 자리를 살펴보고 .. 더보기